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7월 28일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 경찰청 차장(58·간부후보 37기)을 내정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당!
경기 수원 출신인 이 내정자는 검정고시를 거친 '비(非) 경찰대 출신'이다.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청 차장,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찰청 외사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을 거쳐 박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임기가 다음달 22일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강 청장도 박근혜 정부 치안비서관을 역임해 '청와대 치안비서관-차기 경찰청장' 인사 공식이 이번에도 들어맞은 셈이라고 합니당!
새 경찰청장 후보군에는 이 내정자를 비롯해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58·간부 후보 30기), 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50·경찰대 5기),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52·경찰대 3기), 김치원 인천경찰청장(54·경찰대 1기), 백승호 경찰대학장(52·사시) 등 경찰청 소속 치안정감 6명이 물망에 올라 인사검증 동의서 제출과 검증 작업을 거쳤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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