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측이 예고편 번역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7월 14일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관계자는 한 언론에 “현재 논란이 된 예고편 영상의 자막은 박지훈 번역가가 참여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박지훈 번역가 프로필 확인
이어 관계자는 “예고편 영상의 자막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한 것이다. 현재 논란이 된 예고편 영상의 자막은 수정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영상의 자막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멤버 중 한 명인 ‘할리 퀸’의 캐릭터가 존댓말을 사용하거나 남자들에게 “오빠”라고 하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 일부 원작 팬과 누리꾼은 주체적이고 똘기 넘치는 ‘할리 퀸’ 캐릭터가 붕괴됐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입니당!
아울러 박지훈 번역가가 그동안 참여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등의 번역 논란까지 더해졌다. 이에 지난 12일 오후에는 SNS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본편의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를 보이콧하는 해시태그까지 등장했습니당!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8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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