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철이 10년 만에 ‘무한도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당! 그의 복귀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은 반가움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였습니다!
7월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예능 분쟁조정위원회 편으로 진행됐다. 유행어가 된 “히트다 히트”의 소유권을 두고 하하와 박명수가 맞붙은 것이다. 박명수의 참고인으로는 김영철이 등장했고, 하하의 참고인으로는 김현철이 등장했다. 하하는 박명수가 김현철의 개인기를 사용해 인기를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철의 등장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단골 게스트로 등장했다가, 오랜 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현철은 지난 2006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토고가 경기를 진행할 때, ‘무한도전’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응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토고에 골을 먹자,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만든 바 있습니다!
김현철은 “10년 동안 자숙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해 드리고 싶다. ‘무한도전’ PD가 집에서 경기를 보는 것처럼 편하게 임하라고 했다. 재차 확인했는데 편하게 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서 보는 것처럼 했다. 집에서 경기를 보다가 골을 먹으면 어떻게 하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당 ㅋㅋㅋ
이후 김현철은 현재 음악인으로 활동 중이라며 “더는 웃기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쪼쪼댄스도 거부했다. 하지만 문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넘어지며 몸개그를 선보여 여전한 센스를 자랑했습니당! 참고로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동명이인으로 보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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