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1일 목요일

리우 올림픽 한국 복싱 함상명 랭킹 세계 3위,중국 상대 함상명 시흥 군서중

한국 복싱의 희망 함상명(21·용인대)이 2016 리우 올림픽 16강에 진출했다고 합니당!!


함상명은 32강전에서 3라운드가 위기였다. 무서운 투지로 1~2라운드 내내 상대를 쉴 틈 없이 몰아붙인 함상명은 3라운드에서 눈에 띄게 발 움직임이 둔해졌습니다!! 상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렬하게 펀치를 퍼부었다. 함상명은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았고, 간헐적으로 펀치를 내뻗으며 3라운드가 일방적인 열세로 끝나는 것을 막아냈습니다!




함상명 16강 진출 동영상

함상명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32강전에서 빅터 로드리게스(21·베네수엘라)에게 2-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 위기를 극복해낸 결과였습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함상명은 ‘체력적으로 고갈된 듯 보였던 3라운드를 어떻게 버텨냈느냐’는 질문에 “이왕 온 거니까 죽을 때까지 싸워보자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함상명은 APB 랭킹 3위라고 하며 군서중 - 경기체고 - 용인대학교 학력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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