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의 희망 함상명(21·용인대)이 2016 리우 올림픽 16강에 진출했다고 합니당!!
함상명은 32강전에서 3라운드가 위기였다. 무서운 투지로 1~2라운드 내내 상대를 쉴 틈 없이 몰아붙인 함상명은 3라운드에서 눈에 띄게 발 움직임이 둔해졌습니다!! 상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렬하게 펀치를 퍼부었다. 함상명은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았고, 간헐적으로 펀치를 내뻗으며 3라운드가 일방적인 열세로 끝나는 것을 막아냈습니다!
함상명 16강 진출 동영상
함상명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 32강전에서 빅터 로드리게스(21·베네수엘라)에게 2-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 위기를 극복해낸 결과였습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함상명은 ‘체력적으로 고갈된 듯 보였던 3라운드를 어떻게 버텨냈느냐’는 질문에 “이왕 온 거니까 죽을 때까지 싸워보자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함상명은 APB 랭킹 3위라고 하며 군서중 - 경기체고 - 용인대학교 학력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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