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은 과거에 방송된 KBS 2TV '국민 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에 출연, '예능 부대원 자격심사'에서 1968년 해병대 입대 이후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시절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당!!
해병대 204기의 베트남 참전용사인 남진은 "어릴 때부터 해병을 동경했다"며 해병대 입대 계기를 밝혔습니당!!
당대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남진은 1969년 7월 베트남에 파병돼서 가수가 아닌 군인 신분으로 베트공과 교전을 했었다고 전했습니당! ㄷㄷㄷㄷ
2AM의 창민이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했나"라고 묻자 남진은 "밤이 되면 모두 모여서 목을 축이며 맥주캔을 탬버린 삼아 박자를 맞추며 놀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이수근이 "적에게 내 위치를 알리는 것 아니냐"고 예리한 질문을 해 남진은 짐짓 당황하다가 "밤에 파티를 하다가 포탄이 날라온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지만 다행히 불발탄이었다"고 밝혀 모두가 안도했습니다!!
한편 게스트로 초대된 김태우는 "전쟁도 목숨 걸고 노는 것도 목숨을 거셨다"고 거들어 상황을 수습했습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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