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5일 일요일

서울대 백남기 가족관계 자녀 아이,백남기 아들 백두산

지난 2015년 11월 ‘1차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혼수 상태에 빠졌던 농민 백남기(69)씨가 25일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백씨가 입원 치료를 받아 온 서울대병원 측은 이날 오후 2시 15분쯤 백씨가 급성신부전으로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녀 도라지씨와 부인 박경숙씨 등 가족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백씨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백씨는 사건 발생 후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와 약물에 의존해 이날까지 317일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해 있었다고 합니다!




유가족과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대책위) 등 시민단체는 장례 절차 등 향후 계획을 논의 중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사과와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장례를 치를 수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남기 대책위 등 시민단체는 앞서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뇨제를 투약해도 소변이 나오지 않아 수혈·항생제투여·영양공급 등을 할 수 없어 혈압이 계속 떨어지는 등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백남기 대책위 등은 특히 검경의 부검 방침에 대해 “부검 시도는 국가폭력에 의한 살인이라는 사건의 본질을 은폐하거나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검경은 부검을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병원 등에 간접적으로 의사를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백남기 가족관계로는 아들 백두산,딸 백도라지 백민주화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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