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 씨의 개입설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우병우 민정수석의 청와대 입성도 최씨와 인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조 의원은 2016년 9월 20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기업들이 수백억원의 거금을 출연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씨가 개입됐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순실(60) 씨는 1970년대 박 대통령이 가깝게 지낸 고 최태민 목사의 다섯째 딸이자 청와대 문건 파동’으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 씨의 전 부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말벗인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 의원은 “작년부터 미르 케이스포츠의 뒷 배경으로 주목되었던 차은택이라는 사람도 최순실 씨와 각별하다”,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 씨와 각별한 관계라고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차은택 CF감독이자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미르 재단 이사진 선임을 좌우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조 의원은 “과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취임식 당시 대통령께서 입었던 340만원짜리 한복을 미르재단 김영석 이사에게 직접 주문해 대통령에게 전해 준 당사자”라며 “최근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대통령이 착용하는 브로치·목걸이 등 액세서리도 청담동에서 (최씨가) 구입해 전해 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발탁과 헬스트레이너 출신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입성도 최 씨와의 인연에서 작용한 것이라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미르재단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문화교류와 문화창조기업 육성을 표방해 출범했고, K스포츠재단은 지난 1월 창조문화 기여 등을 내걸고 설립된 민간재단이라고 합니다!
두 재단은 모두 신청 하루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가 난 점과 설립 몇 개월 만에 국내 10대 대기업으로부터 각각 486억원과 380억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조성한 점 그리고 K스포츠 재단 정동춘 이사장이 최순실 씨의 단골 스포츠마사지센터 원장이었다는 점 등이 밝혀지면서 최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는 게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차은택 부인/아내/결혼, 자녀/아들/딸, 집안/아버지/어머니/부모님, 고향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으며 최종 학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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