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희망원, 직원들에겐 지상 낙원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구 희망원에서 수십 년간 자행된 인권 유린의 실상을 추적했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희망원에서 자원 봉사했던 사람, 활동 보조자 혹은 출신자 등 관계자를 만나 희망원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했다. 실제 희망원을 방문해 실태를 살피기도 했습니다!!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 중 생활인에게 지급되는 약은 보관 방법부터 투약 시간 등 총체적으로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당 ㅠㅠ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은 상온에 방치되어 있었고 일부는 유통 기한이 지나 있었다. 약이 들어 있어야 할 냉장고에는 술이 한 가득 쌓여 있었다. 직원은 “이건 명절 행사용으로 나온 거다”라고 변명했다고 합니당 ㅠㅠ
이전에 희망원에 근무했던 남성은 “직원들이 여섯시에 퇴근하기 위해 저녁 약을 4시 30분에 먹인다. 걱정은 하되 자기 손해 보기는 싫고 그런 마음이 많다”고 털어놨다. 다섯 시에 퇴근하는 단축 근무 기간 동안에는 약도 한 시간 더 빠른 오후 3시 30분에 주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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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희망원의 근로 조건이 다른 복지 시설보다 월등히 좋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남성은 “우선 출퇴근 시간이 너무 정확하고 휴가라든지 그런 게 복지가 되게 좋다”며 “간부급은 (연봉이) 천만 원 정도 높다”고 전했습니다!!
대구희망원 금오대상 대구 희망원 금오대상 봉사상 대구희망원 김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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