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최순실 남편 정윤회 아버지 인터뷰

최근 정윤회씨(61)의 아버지가 최순실(60)씨의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승마계 쪽에서도 ‘이미 소문이 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정씨의 아버지 정관모씨(81)는 지난 19일 충북 괴산군 자택에서 ‘(2014년) 정씨의 실세설이 부각됐을 때 진짜 실세는 최순실이라는 얘기가 있었다’는 물음에 “진짜예요. 사실입니다. 대통령도 인정하고 실제로 그래요. 물론 윤회도 어느 정도 애 엄마의 약점은 알겠죠. 그래도 어느정도 열등한 것을 느끼죠. 그걸 대통령이 자기보다는 더 신뢰하고 신임하고 인정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듯해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발언도 했다고 하네요!! 정씨는 “최태민 목사가 돌아가신 후 사모님, 그러니까 유연이 외할머니 팔순잔치가 열렸는데 거기에 박 대통령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팔순잔치 당시 백 대통령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씨는 최씨와 정윤회씨가 이혼한 이유로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남편과 관련해 올린 진언’을 꼽았다. 정씨는 “(아비를) 대통령이 인정 안 하게끔, 그렇게 유연이 어미(최씨)가 대통령에게 진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정씨는 “아비가 좀 힘을 많이 받았나 봐요. 애는 너무 자신을 가졌는데, 그게 유연이 어미가 보기에는 좀 불안했었나 봅니다. (아들이) 활동하는 것을 조금 억제했었나 봐요. 우리 애가, 윤회가 거기서 실망한 거죠. 자기가 신임을 얻어서 한참 성장해 가는데, 왜 나를 도리어 대통령에게까지 그렇게 뭐를 하느냐 이런 식으로…”라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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