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1959년 7월 15일 출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에게 접근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월 26일 TV 조선은 안종범이 대포폰을 이용해 정현식 전 사무총장의 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문자 내용은 "사모님 저는 경찰도 검찰쪽도 기자도 아닙니다. 제가 정총장님 도와드릴 수 있으니 꼭 연락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과 그의 대포폰 번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ㅠㅠㅠ
정 전 사무총장은 문자 메시지 공개와 함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가끔씩 연락이 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안 전 수석이 정 전 사무총장에게 연락한 것은 회유를 통해 자신의 혐의를 감추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이 기금을 모금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최 씨가 두 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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