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영화 '블레이드'에 출연했던 웨슬리 스나입스가 마블 버전의 '블레이드'에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9일(현지시간) 웨슬리 스나입스와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그가 '블레이드' 리부트와 관련해 마블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마블은 수년 전부터 '블레이드'를 다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블레이드'는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다룬 마블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 영화다. 1998년 처음 영화로 만들어져 2004년까지 3편의 시리즈가 개봉됐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블레이드4'는 마블에서 나올 예정"이라며 "우린 벌써 만남을 갖고 환상적인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많은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이 작품이 언제 명확하게 스케줄이 잡힐지 모르겠다"며 "여전히 공중에 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블레이드' 시리즈의 팬"이라며 "마블과 '블레이드4'를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우린 또 다른 무엇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