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테리우스로 통하던 우지원이 박찬호와의 독특한 인연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당 ㅋㅋㅋㅋ
지난 2016년 5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의 동반입대특집에서는 '절친' 혹은 '가족'과 함께 동반입대를 선택한 사나이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번 '진짜사나이' 동반입대특집에는 배우 류승수와 조재윤, 갓세븐 잭슨과 뱀뱀,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형제가 참여했다. '절친'으로 통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우지원도 합류했습니당!!!
우지원은 박찬호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대학교 때 찬호가 잘 가던 무도회장이 있었다. 우리는 나이트클럽 세대"라고 운을 뗀 후 "박찬호가 단골이라고 소문이 났던 곳이다. 그때 연락처를 주고 받고 친구를 하자고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박찬호 역시 "92학번 동기 박재홍, 임선동과 가던 곳"이라며 해당 장소를 기억해냈습니당ㅋㅋㅋㅋㅋㅋ 우지원은 입대 후 중대장 앞에서도 박찬호와의 인연을 꾸밈 없이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누가 더 인기가 있었냐"는 중대장의 질문에 "박찬호 선수가 1997년, 1998년도에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후 웨이터 박찬호는 봤어도. 1997년 이전에는 박찬호라는 이름은 존재감이 없었다. 우지원이라는 웨이터만 봤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다시 공개된 '진짜사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여성 분들이 우지원 쪽으로 갔다가 내 쪽으로 다 왔다"라고 기억했지만, 우지원은 "내가 널 만났을 때는 이미 얼큰하게 취재 있었다. 계속 말해봐야 너에게 득 될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당!!!
한편 우지원은 "키가 커서 공근이었다. 18개월 복무했다. 박찬호는 4주 훈련만 받은 것 아니냐"고 말한 후 "스스로를 한번 이겨내보고 싶고, 친구랑 같이 가서 좋을 것"이라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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