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투수가 뚜렷한 이유 없이 은퇴를 결심한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로 쓰다가 바로 중간계투로 돌리기가 좀 그래서 2군으로 내려보냈던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김태형 감독은 그러면서 "야구 말고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성적이) 답답했는지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박동희의 Mailbag] 노경은은 왜 은퇴를 선언했나
지난 2016년 5월 10일 인터뷰 기사
노경은의 성적은 2012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2.53, 2013년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4에 이르던성적은 2014년 3승 15패 평균자책점 9.03으로 추락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마무리 및 중간 투수로 전환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경기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새 마음가짐으로 올 시즌을 준비했지만 몇 경기 버티지 못하고 2군행을 통보받은 노경은은 더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노경은의 온화한 성품을 고려하면 압박감이 심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야구팬 사이에서는 노경은이 타구단으로 트레이드될 것을 우려해 은퇴를 결심했다는 소문도 있지만, 두산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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