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에서 13위와 17위에 올랐던 이해인, 이수현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2016년 5월 19일 이해인과 이수현은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준경을 통해 "지난 4일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원고들(이해인, 이수현)과 피고(SS엔터테인먼트) 간 체결된 전속계약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간이고, 그 계약의 범위 또한 원고들의 경제활동에 관한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할 정도로 광범위하다"며 "원고들은 피고로부터 전속계약 내용을 설명 받지 못했고, 그 계약서를 교부받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피고는 원고들을 1년 이내에 데뷔시키겠다고 구도로 약정한 이후에도 이를 지키지 아니했다. 피고는 원고들과 같은 아이돌 연습생에게 필수적인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 등을 제공하지 아니한 채 원고들을 방치했다"며 "피고는 원고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무를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고들의 데뷔를 담보로 원고들에게 불공정한 계약을 종용했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SS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은지원과 GYM엔터테인먼트, JK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설립한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이던 은지원 길미 등이 지난달 GYM엔터테인먼트로 다시 독립해나갔으며, 연습생 가운데 이수현 이해인 서혜린이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나 최종 11인으로 선발되지 못하고 탈락한 바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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