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손연재 엄마 아빠 부모 직업

과거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체조선수 손연재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국민요정' 손연재가 등장하자 운동 선배인 MC 안정환은 "종목은 다르지만 외국에서의 고된 생활을 아니까 안쓰럽다. 17세에 러시아로 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연재는 "고등학교 때 갔다. 처음에는 의사소통과 매일 반복되는 고된 훈련 스케줄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토크에서는 손연재가 세계적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잘 소개됐습니다!!
  




이어 손연재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러시아에 있을 때부터 프로그램을 챙겨봤다"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며 대리만족을 얻는다.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배고픔이 줄어든다"고 털어놨습니다!


체조선수이기에 늘 함께하는 혹독한 체중관리. 손연재는 "평소에는 체중관리를 하다보니 먹을 때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오늘은 마음껏 먹다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 식욕까지 조절해온 손연재. 노력은 손연재 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도 함께 해왔다. 손연재는 "한국 집의 냉장고를 가져왔다. 어머니와 러시아를 왔다갔다하니까 아버지는 거의 혼자 계신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의 우려처럼 공개된 냉장고 속은 썰렁했다. 최근 둘째 딸이 리듬체조를 시작했다는 배우 차태현은 냉장고를 보다 "딸이 리듬체조로 성공하면 나도 이렇게 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연재 아빠 이름은 손동수, 엄마는 윤현숙인데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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