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과거 소속사 사장이었던 박승대와 얽힌 사연을 털어놔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7월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강타,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이 출연해 '노잼에 꿀잼 발라드리겠습니다' 특집으로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이용진에게 "개그계의 권력 박승대한테 대드는 사람은 오직 본인뿐이었다고"라고 말했다. 박승대는 이용진 '웃찾사' 활동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다고 합니당!!!!!!!
이에 이용진은 "거의 한 50명 중에 저 혼자 그랬다"면서 "당시 박승대 사장이 '나는 잘하는 애들은 진짜 한없이 칭찬해 줄거야. 그런데 못하는 애들은 철저히 무시할 거야'라고 말했다. 그런데 저는 거기서 '사장님. 제가 책을 봤는데,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구절이 있더라. 잘하는 사람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못하는 친구들도 칭찬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고 얘기했다. 그럼 바로 '나가'라고 그랬다"며 박승대의 당시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 이용진은 "'이용진 씨 나가세요'라고 극존칭으로 그런다"며 거듭 시범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아울러 윤종신은 이용진에게 "박승대 사장이 '꿈이 뭐냐'고 물어봤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용진을 대신해 양세찬은 "표준적인 대답은 '이 나라의 진정한 개그맨이 돼서 국민들을 웃기겠다' 아니면 '유재석이나 강호동이 되겠다'라는 대답이 있는데 용진이 형만 달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양세찬은 "이용진 너는 꿈이 뭐야? 어떤 MC가 될 거야?"라며 박승대로 빙의해 이용진에게 물었고, 이용진은 "저는 여행 작가를 하고 싶습니다"라는 말과 동시에 또 한 번 박승대의 "나가"를 소리쳐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당 ㅋㅋ
이어서 이용진은 "제가 이렇게 반기를 들면 갑자기 '잠깐 다 멈춰. 앉아봐. 누구 하나가 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고 그랬다. 철저히 모른척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던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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