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유도 대표팀 트레이닝 코치는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아픈 기억을 남겼습니다!!
일본 대표인 에비누마 마사시와 8강전. 조준호는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3-0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판정이 뒤집어졌다. 주심을 부심을 모으더니 결과를 반대로 바꿔놨다.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훗날에는 에비누마 마사시도 인정했을 만큼, 이 장면은 황당한 판정으로 남아있습니다!!
패자부활전 끝에 런던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조 코치는 리우올림픽 들어 남자유도 66㎏급의 에비누마와 안바울의 대결에 특별히 더 관심을 기울였다. 안바울이 금메달을 따려면 ‘천적’인 에비누마를 꼭 잡아야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안바울은 결승에서 ‘복병’에 패해 은메달을 땄지만, 준결승에서 에비누마를 이겼다. 조 코치는 “에비누마 마사시가 4년이 흐른 동안 더 발전했다. 나와 붙었을 때만 해도 일본선수치고는 기술은 최고 수준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기술도 최고로 올라왔다. 그런 선수를 이겼으니 바울이가 참 잘 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바울이 결승에서 파비오 바시레(이탈리아)에게 패한 것은 방심이기보다는 불운에 가깝다고 했다. 조 코치는 “안바울은 왼손 소매가 잡히는 것에 약점이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왼쪽 소매를 제대로 잘 잡는 스타일이었다”며 “하필이면. 그 선수가 들어오는 순간 뒤로 빼다가 중심이 넘어가고 말았다”고 언급했ㅅ브니다!!
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는 MBC 해설위원으로 중계석에 앉고 있다. 조 코치는 “최근 2년간, 바울이는 유럽선수들에게 진 일이 없다. 그래서 경기 시작할 즈음, 다른 것보다 저 선수 ‘행운’을 조심해야한다고 했는데 한마디로 그 선수한테는 행운이 갔다. 밭다리가 들어갔는데, 말 그대로 ‘럭키’했다”고 전했습니당! 검색어에는 '안바울 이종화'가 있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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