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홈런 한방으로 팀을 수렁에서 구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에게 현지 언론과 팬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2016년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들어서 텍사스의 강속구 불펜 제이크 디크먼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대호 홈런 모음 동영상 1~12호
시애틀 지역지 '시애틀 타임스'는 경기 후 "이대호는 이제 (시애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며 그의 끝내기 홈런 소식을 전했습니당!
이어 "팬과 미디어 종사자들은 33살의 이 루키가 가슴 높이로 들어오는 97마일(약 156㎞)짜리 패스트볼을 왼쪽 담장 너머로 보내는 순간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다양한 반응을 소개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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