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1일 월요일

최순실 변호사 사임 수임료

최순실 씨 변호를 맡은 변호인이 또 사임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총수를 주무르던 '비선실세'였지만 지금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초라한 모습입니다! 11월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순실 씨 변호를 맡은 진종한(51·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이 사임은 이달 초 이진웅(47·34기) 법무법인 소망 변호사에 이은 두 번째라고 합니다! 진 변호사는 최 씨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점차 거세지고 검찰 수사에 이은 특별검사 수사에 대한 부담 등으로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검사 수사 기간은 최장 120일인 데다 상황에 따라 수사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 씨를 변호하려는 변호사가 많지 않습니다! 최 씨가 기소되면 이 사건 초기부터 변호를 맡아 온 이경재(67·4기) 법무법인 동북아 대표 변호사가 혼자 변호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