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수영선수 정다래 김경진 이상형,꼭지 어깨 성형?

지난 2010년 11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다래의 '이상형 남자'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정다래 선수는 대회 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거성엔터 1호' 개그맨 김경진을 꼽으며 요즘 너무 귀엽다고 호감을 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바보처럼 행동하는게 아닌 진짜 바보같고, 정말 많이 착해빠져서 상처 되게 많이 받아도 웃어넘길거같은 너란 남자"라고 호감의 이유를 밝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주목을 끄는 것은 바로 이 글의 마지막인 "정말 꼭 메달따서 김경진이랑 밥 한번 먹어보자"라는 문구다. 네티즌들은 이에 "정다래 선수가 꼭 메달 따서 김경진과의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둘의 만남이 성사되길 바랐습니다!


김경진도 이에 화답했다.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이 내용을 공개하고 "저랑 메달 따서 밥먹고 싶대요. 크하하 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봐야 돼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내 사랑 너의 사랑 정다래~"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빼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다래 선수가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자 네티즌들은 김경진과 정다래와의 만남이 정말 성사되나 궁금해했다. 그러나 정다래 선수는 금메달 획득 후 가진 인터뷰에서 보고 싶은 사람으로 복싱대표 '성동현'을 꼽으며 네티즌의 기대를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성동현이 누구냐는 질문에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부연설명까지 붙자 트위터 등 SNS에는 난리가 났다. 네티즌들은 "김경진 또 차였다", "망했다. 돈까스 사주려고 돈 모아놨을텐데", "국가대표 성동현의 외모에 차도남 김경진이 밀렸다"고 농담섞인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성동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다래 금메달 축하해주세요!"라며 같이 기쁨을 나눴다가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악플을 남기자 "잘 알지도 못하고 막 이러는거 잘못된 거라는거 몰라요? 그냥 다래 축하해주세요"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습니다!! 그 시각, 김경진은 정다래의 미니홈피에 당당히(?) 찾아가 "밥 언제 먹냐?"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정다래는 김경진이 아닌 성동현을 찾으며 김경진에게 굴욕을 선사했습니닼ㅋㅋㅋ


한편 정다래 꼭지란 검색어는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영! 참고로 정다래 성형전 사진, 성형전후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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